2PM, 태국서 첫 정식 앨범 발매
OSEN 기자
발행 2009.06.28 08: 26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태국에서 첫 정식 앨범을 발매했다. 첫 번째 싱글 ‘하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Hottest time of the day)와 새로운 싱글 ‘2:00PM 타임 포 체인지’(2:00PM Time for Change) 등 2CD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담은 DVD가 보너스로 수록되는 ‘2PM 타이랜드 스페셜 에디션’(2PM Thailand Special Edition)은 태국에서 앨범을 발매한 한국 가수 중에는 유례없는 대형 스페셜 패키지 형식으로 발매 됐다. 지난 23일에는 앨범 발매 이벤트로 10여명의 태국 팬들이 한국으로 찾아와 짧은 팬 미팅을 갖기도 했다. 2PM은 태국계 미국인 멤버 닉쿤이 태국에서 CF모델로 활동, 데뷔 전부터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들의 데뷔 전 연습생 생활을 담은 ‘열혈남아’가 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며 더욱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미 태국 내 정식앨범 발매 전 ‘10점 만점에 10점’과 ‘어게인 앤 어게인’이 연속해서 뮤직비디오만 공개된 상태로 태국 MTV와 채널V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태국에서 앨범을 발매한 2PM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앨범을 발매하게 돼 굉장히 기쁘고 2009년에 3번이나 차트 1위를 한 태국에서의 발매라 더욱 뜻 깊다. 7월 초에 있을 태국 프로모션 투어에서 2PM을 사랑해 주는 태국 팬 분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후속곡 '니가 밉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appy@osen.co.kr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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