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 대우자동차 판매부지에서 열리는 2009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2009 펜타포트)이 예매 순위 1위를 지키며 순항하고 있다. 2009 펜타포트는 지난 1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3일권을 6만원으로 파격 할인해 조기 예매를 시작한 이후 순조로운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09 펜타포트가 규모를 축소하고 가격을 대폭 할인한데 대한 일부의 우려를 씻고 나타난 결과라 더욱 주목된다. 2009 펜타포트는 26일 조기예매를 마감하고 27일부터는 정상 예매에 돌입한다. 정상 티켓가격은 1일권 5만원, 2일권 7만원, 3일권 9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2009 펜타포트는 미국의 하드코어 랩 메탈의 절대강자 데프톤스, 팝의 요정 렌카를 비롯한 해외 가수들과 올해 결성 20주년을 맞은 그룹 부활, 신해철의 넥스트 등 국내 밴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정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