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쇼맨십은 여전!
OSEN 기자
발행 2009.06.28 13: 53

부친상으로 인해 한국 방문을 연기했던 거스 히딩크(62) 감독이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히딩크 감독은 다음달 1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3호'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4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나이키 파이브 (이하 나이키5)’ 5대5 축구대회 클리닉에 참석해 한국 꿈나무들에게 필수 기술을 이영표와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이 입국장을 나서며 깜찍한 윙크로 인사하고 있다./인천공항=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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