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1골-1도움' 경남, 대구 완파... 제주, 부산 제압
OSEN 기자
발행 2009.06.28 17: 00

경남과 제주가 나란히 대구와 부산을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 FC가 2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K리그 13라운드 대구 FC와 경기서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지난 2006년 9월 9일 이후 대구에 6연속 승리를 거두었고 최근 5경기서 3승 2무로 상승세를 선보였다. 또 경남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6강 플레이오프를 위한 최소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경남은 전반 추가시간에 이용래가 선취점을 뽑아내며 우세한 경기 속에 전반을 마쳤다. 후반서 인디오를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린 경남은 후반 16분 이슬기의 패스를 이어받은 방대종에서 동점골을 허용하게 일격을 당했다. 그러나 경남은 무더운 날씨에 상대가 지친 후반 24분 발 빠른 공격수 김동찬을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결국 경남은 후반 39분 김동찬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영우가 3번째 골을 터트렸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김동찬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3-1로 승리했다. 한편 제주는 부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31분에 조용형이 선제골을 터트린 후 41분에 방승환이 쐐기골을 작렬하며 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제주는 홈 3연승을 달렸고 부산은 올 시즌 원정경기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 28일 전적 ▲ 대구 대구 FC 1 (0-1 1-2) 3 경남FC △ 득점 = 전 46 이용래 후 39 김영우 후 47 김동찬(이상 경남) 후 16 방대종(대구) ▲ 제주 제주 유나이티드 2 (0-0 2-0) 0 부산 아이파크 △ 득점 = 후 31 조용형 후 41 방승환(이상 제주)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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