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빠밴드’가 객원 보컬 서인영의 등장에 긴장감을 형성했다. 28일 방송된 ‘오빠밴드’에서 1회 보컬인 박현빈은 트로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탈퇴를 선언하고, 오빠밴드는 갑작스러운 보컬의 부재에 당황스러워했다. 매니저 김구라는 여러 곳에 수소문을 해 보컬을 찾고 결국 실의에 빠진 오빠밴드를 위해 서인영이 구원투수로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한편 탁재훈 아내의 초대로 모인 오빠밴드의 멤버들은 아내들과 함께 한 자리서 함께 식사를 하고, 아내들은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신동엽의 부인이자 ‘오빠밴드’의 연출자인 선혜윤 PD는 출산 당시 남편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털어놓고, 탁재훈의 부인 역시 출산 후 술을 마시러 간 남편의 태도에 분개했다. 식사를 통해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 밴드 멤버들은 가족들을 위한 콘서트를 준비하기로 결심하고, 가족들 앞에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돌입했다. 공연 당일 멤버들은 가족들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부담감에 긴장감을 떨치지 못하고, 멤버들의 가족들은 하나 하나 공연장에 도착해 공연을 기다렸다. 오빠밴드는 성민을 첫 보컬로 앞세운 ‘나어떡해’를 시작으로 탁재훈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성공적인 오프닝을 선보였고 이후 메인보컬 서인영이 등장으로 콘서트는 무르익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또 아이들과 아내를 위한 장기 자랑 무대를 선사하고, 공연장에 모인 가족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마지막으로 오빠밴드는 서인영과 함께 ‘매직 카펫 라이드’로 첫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콘서트에 참석한 가족들과 친구들은 ‘아직 공연은 엉성하지만 많은 감동을 받고 간다’ ‘정말 멋진 밴드였다. 언제 그렇게 연습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멤버들의 열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 오빠밴드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찾아 첫 출장 공연을 떠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