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전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트랜스포머2’는 개봉 첫 주 1억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흥행 수익은 2억 124만 6000달러. 2위는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The Proposal)’로 1846만 6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흥행 수익은 6905만 달러. 3위는 지난 주 박스오피스 2위였던 코미디 영화 ‘더 행오버’(The Hangover)로 1721만 5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흥행 수익은 1억 8324만 7000달러. 4위는 지난 주 박스오피스 3위였던 애니메이션 ‘업(Up)’으로 1304만 6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흥행 수익은 2억 5021만 8000달러. 5위는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마이 시스터스 키퍼(My Sister's Keeper)’로 개봉 첫 주 1203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