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진솔한 모습 '감동 안겨'
OSEN 기자
발행 2009.06.29 08: 37

베일에 가려진 스타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보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인 '별을 보다' 첫 회인 '드렁큰타이거' 편이 지난 26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타이거JK와 동료 가수인 윤미래의 남편으로서의 타이거JK, 그리고 아들인 조단의 아버지로서의 타이거JK의 모습이 방송 내내 진솔하게 그려졌다. 오랜 기간 척수염에 시달리며 매일 밤 걷지 못하는 악몽을 반복해서 꾸며 자신과의 싸움을 반복해 나가는 타이거JK가 가족의 사랑과 팬들의 사랑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며 가요계의 불황 속에 27곡을 녹음하며 2CD로 이뤄진 정규 8집을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이 아름답다”“타이거JK의 따뜻한 내면을 보았다” 등 후기를 프로그램 게시판에 연이어 올리며 방송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7월3일에 이어질 2부에서는 최초 힙합 커플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만남에서 결혼, 그리고 그 둘의 아이 조단이 벌써부터 마이크를 잡고 옹알이를 하는 아이의 모습 등이 방송된다. happy@osen.co.kr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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