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갑작스럽게 타계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51)에 대한 추모 물결이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가운데 CNN은 해외 유명인사들의 추모 멘트를 방송했다. # 머라이어 캐리, 가수 "마음이 아픕니다. 잭슨 가족에게 기도를 전하며 마이클의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합니다. 음악계에 비교할 수 없는 그의 공헌과 세계를 치유하고자 했던 그의 노력에 담긴 마음의 아량과 전 세계의 수백 만 헌신적인 팬들에게 그가 주었던 기쁨으로 그를 기억하도록 해요. 그와 몇 번의 공연을 할 수 있었고 그를 나의 친구라고 부를 수 있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어느 아티스트도 그의 자리를 가질 수 없을 겁니다. 그의 별은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 딕 클락, 텔레비전 라디오 진행자 "아이일 때부터 마이클을 알았고 수년간 그가 성장하는 것을 봤습니다. 함께 일해 본 수천 명의 연예인들 중에서 마이클은 가장 뛰어났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를 따라하려고 애썼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만, 그의 제능은 절대 따라올 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진정 단 하나뿐인 존재였습니다." # 셀린 디온, 가수 "이 끔찍한 소식에 너무도 절망스럽습니다. 내 경력 초기부터 쇼비즈니즈에서 그는 나의 우상이었습니다. 그는 천재이자 놀라운 아티스트였습니다! 자라면서 그를 텔레비전에서 그의 모든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나의 방에는 그의 포스터가 걸려있었죠. 그는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그의 노래, 그의 작곡, 그의 춤... 극 더 이상 우리와 없다니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 글로리아 에스테판, 가수 "오늘 우리가 느낀 커다란 두 상실은 그들이 우리 세상에 남긴 아름다운 것들로 인해서 바로 잡힐 수 있습니다. 파라 포셋과 마이클 젝슨은 우리 마음속에 사라지지 않는 불멸의 존재로 영원히 살아있을 것입니다." # 베리 고디 주니어. 모타운 레코드 프로듀서 겸 설립자 "난 멍해졌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충격받았습니다. 꿈, 나쁜 꿈 같습니다. 그는 내게 너무나 아들같았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이곳에 없다는 것을 믿기가 어렵습니다. 마이클은 어렸을때부터 항상 그의 나이를 뛰어넘었습니다. 그는 혁신자였고 그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천재였습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자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9살의 나이에 그는 나와 처음 일하기 시작했을 때, 그가 전부터 나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는 삶에 대해 그렇게 총명한 아이였습니다." # 에디 밴 헤일런, 마이클 잭슨의 노래 'Beat It'에서 그 유명한 기타 솔로를 연주했음 "온 세상이 그렇겠지만 그 소식을 듣고 난 정말 충격에 빠졌습니다. 83년에 'Beat It'에서 마이클과 함께 작업한 것은 기쁜 일이었습니다. 내 경력상 가장 좋아하는 추억 중 하나입니다. 마이클이 그리울 겁니다. 평온히 잠들기를." # 짐 헨키, 록앤롤 명예의 전당과 박물관 전시 및 큐레이터 부본부장 "마이클 잭슨은 지난 40년간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성공적인 레코딩 아티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11살에 불과한 나이에 잭슨파이브의 맨 앞에 서서 바로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의 솔로 경력은 너무나 대단해서 그는 팝의 황제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와 같은 시기에 아무 적은 수의 아티스트들만이 판매량과 비평적 찬사 두 가지 모두를 잡은 그가 오른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의 유산은 오래 오래 살아남을 것입니다. 두번이나 임명 받은 이 록앤롤 명예의 전당 멤버의 상실을 전 세계와 함께 애도합니다." # 휘트니 휴스턴, 가수 "비탄에 빠졌습니다." # 와이클리프 진, 아이티 음악인, 배우 "마이클 잭슨은 나의 음악의 신이었습니다. 그는 내게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게 했습니다. 진정성있고 긍정적인 음악을 통해 그는 영원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을 사랑합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 퀸시 존스, 지휘자, 작곡가, 편곡자, 트럼펫 연주자 "이 비극적이고도 갑작스런 소식에 완전히 절망에 빠졌습니다. 마이클이 이렇게 젊은 나이게 너무도 갑자기 우리에게서 사라졌다는 것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신의 힘이 우리의 형혼을 "마법사"에게 데려다 주어 우리가 80년대에 해낼 수 있었던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오늘날까지 우리가 "Off The Wall," "Thriller", "Bad"앨범에서 함께 만들어냈던 음악은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가 재능, 매력, 프로다움, 헌신 그 모든 것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완성된 연예인이었으며 그의 공헌과 유산은 이 세계에서 영원히 느껴질 것입니다. 난 오늘 내 동생을 잃었습니다. 내 영혼의 일부가 그와 함께 사라져버렸습니다." # 존 레전드, 가수, 송라이터 "마이클 잭슨은 언제가 팝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퍼포머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8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그의 음악과 비디오가 내 삶의 뗄 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우리 세대 모두가 마찬가지 였습니다. 위대한 음악의 힘은 항상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는 아이콘이었고 언제나 그럴 것입니다. 비극적인 상실을 겪은 그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셀수 없이 많은 팬들에게 마음을 전합니다." # 마돈나, 가수 "슬픈 소식에 울음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항상 마이클 잭슨을 동경해왔습니다. 세계는 위대한 한 사람을 잃었지만 그의 음악은 영원히 살아남을 것입니다! 그의 세 아이들과 다른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합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 리사 마리 프레슬리, 음악인, 마이클 잭슨의 전처 "마이클의 죽음에 완전히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그의 아이들과 가족에게 마음을 전합니다." # 알 샤프톤 목사, 인권운동가 "지난 35년간 마이클의 친구로서 난 세상 사람들에게 그와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0대시절부터 마이클을 알았고 함께 일하고 뉴욕의 정의의 집 본부에 그를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우린 함께 우리가 서로 좋아하는 아이돌 제임스 브라운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난 그의 최고였던 시절과 바닥이었던 시절의 그를 알고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기를 바랄거에요." # 브룩 쉴즈, 배우 "진정한 친구 마이클의 절망적인 죽음에 내 마음이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는 특별한 친구이자 아티스트, 세계에 공헌이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가족과 팬들과 함께 그의 놀라운 삶을 기념하고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슬퍼하고 있습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가수 "런던에서 그의 공연을 보게 되어 무지 흥분했었습니다. 동시에 유럽에서 투어 콘서트를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를 보러 날아갈 생각이었어요. 그는 내 삶을 통털어 영감을 주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떠났다는 것이 절망스럽습니다." happy@osen.co.kr 소니뮤직 제공/번역, 다음 머라이어 캐리 카페 회원 MariahDaFire, 소니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