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하정우 굉장히 멋있고 유쾌한 배우"
OSEN 기자
발행 2009.06.29 17: 47

배우 김동욱이 “하정우는 예상보다 훨신 멋있고 유쾌한 사람이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3층에서 영화 ‘국가대표(김용화 감독)’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동욱은 “하정우는 같이 작품을 하기 전부터 팬이었다”며 “정말 같이 한번 꼭 해보고 싶은 그런 배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 기회가 너무 빨리 찾아와서 너무 좋았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유쾌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멋있는 사람이다. 배우로나 인간적으로 멋있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는 찢어진 점프복을 기워 입어가며 대회에 나가는 열악한 현실 속에서도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에 성공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 실력파 루키들과 개성 있는 중견 배우 성동일 이 출연한다. 8월 개봉 예정. crystal@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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