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 제작보고회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내달 6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 자신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던 다섯 청춘들이 온 국민이 응원하는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하정우, 그리고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 실력파 루키들과 개성 있는 중견 배우 성동일이 만나 올 여름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동욱이 촬영중 에피소드를 말하며 최재환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