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의 영화 '닌자 어쌔신'이 오는 11월 25일 전 세계에 개봉된다. 비는 최근 마카오에서 가진 패션쇼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비는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29 30일 양일간 방송)가 취재한 비 마카오 기자회견에서 "내 두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인 '닌자 어쌔신'이 11월 25일에 개봉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닌자 어쌔신'은 비의 할리우드 두 번째 출연작으로, 비는 이 작품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으로 현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지 언론들은 이 영화를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킬빌'에 비유하면서 비의 근육질 몸매에 감탄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닌자 어쌔신'은 최근 영국의 더타임즈 인터넷 판인 타임즈 온라인(Times Online)이 뽑은 '2009 기대되는 대작영화 Top 50'(The 50 Biggest Movies of 2009) 에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엑스맨: 울버린', '트랜스포머2' 등과 함께 41위에 당당히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