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특집 ‘선덕여왕’이 시청률 30%를 앞두고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29.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2일 28.1%, 23일 27.9%에 비해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50부작으로 기획된 ‘선덕여왕’은 현재 11회까지 방영돼 지금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30%를 넘어 40%의 시청률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9일 ‘선덕여왕’ 11회에서는 전쟁에 나간 덕만(이요원 분)의 인본주의적 리더십이 부각돼 눈길을 끌었다. 덕만은 전투 중 아군의 전력에 힘이 되지 않는 부상병들을 죽이려는 알천랑(이승효 분)의 지시에 거세게 항의하고, 동료들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이며 훗날 사람을 중요시 하는 선덕여왕의 모습을 예고했다. 또 평소 겁이 많던 낭도 시열(문지윤 분)이 전쟁에서 목숨을 잃자 동료를 지키지 못한 슬픔에 오열하는 덕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신라군과 백제군 사이의 목숨을 건 전투가 스펙터클하게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ricky337@osen.co.kr MBC '선덕여왕' 방송 장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