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과 임성민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열리는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정통사극 ‘태조왕건’ ‘해신’ ‘대조영’ 등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국민배우로 입지를 다진 최수종과 최근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의 촬영을 마친 영화배우 임성민이 함께 나선다. 최수종은 평소 청소년과 어린이 관련 단체의 홍보대사를 자처할 정도로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 연극인 ‘인간 안중근’ 공연으로 굉장히 바쁜 일정 중에도 개막식 사회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 최수종은 “애국지사를 뛰어 넘어 아들이자, 남편, 아버지로서 고뇌하는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연기하면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을 위한 일들에 더욱 앞장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임성민 또한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온 만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막식은 홍보대사 2PM의 우영, 배우 심은경, 전노민을 비롯하여 저스틴 케리건 감독,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 부부, 권칠인 감독, 방은진 감독, 변영주 감독, 김태용 감독 그리고 임권택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 정지영 감독, 봉준호 감독, 안성기, 강수연, 조재현, 권해효, 차인표, 신애라 등 다양한 국내 감독들과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7월 9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저스틴 케리건 감독의 ‘아이 노우 유 노우(I Know You Know)’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7일간 서울극장에서 개최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