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OST도 장악하나 ‘친구’ 음원 차트 상위권
OSEN 기자
발행 2009.06.30 10: 30

빅뱅의 첫 OST 참여 곡 ‘친구’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장악하며 빅뱅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최근 성공적인 일본 메이저 데뷔식을 치른 빅뱅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의 주제곡 ‘친구’로 국내 팬을 만나고 있다. 빅뱅의 첫 OST 참여 곡이자 탑과 태양의 첫 듀엣 곡이기도 한 ‘친구’는 발표하자마자 멜론, 소리바다에서 OST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도시락, 싸이월드, 엠넷에서도 각각 2, 4위를 기록하고 있다. OST 차트 뿐만 아니라 벅스, 소리바다, 도시락, 엠넷의 전체 음원 차트에서도 발표 3일 만에 각각 2위, 5위, 7위, 10위 등을 차지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기존의 드라마 OST와는 다른 느낌이라 신선하다” “드라마 OST가 아니라 그냥 들어도 좋은 곡”“드라마 엔딩에 노래가 흘러나올 때 눈물 날 뻔했다”등 호평이 이어졌다. 주제가 ‘친구’는 빅뱅의 탑과 2NE1의 ‘파이어’를 만든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공동 작곡, 탑이 작사한 곡으로 젊은 날 친구와의 우정과 방황, 회한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탑과 태양이 함께 부른 곡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과 래퍼인 탑이 ‘롤리팝’에 이어 보컬 실력을 발휘한 점도 관심 몰이 중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 6월 24일 발표한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마이 헤븐’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로 진입한 데 이어 28일자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는 오히려 순위가 상승한 2위를 기록하며 일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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