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3-3으로 맞선 7회초 1타점 결승 우전 적시타를 작렬한 대타 전준우를 앞세워 롯데가 4-3으로 신승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최근 2연승에 시즌 전적 37승 39패(2일 현재)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 선발 손민한과 마무리 애킨스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잠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