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샤이니 태민과 한 무대 꾸민다
OSEN 기자
발행 2009.07.03 08: 18

혼성 3인조 그룹 에이트와 샤이니의 태민이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꾸민다. 18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에이트는 샤이니 태민과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의 한 장면을 연출하며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을 열창한다. 에이트는 이번 무대를 위해 '잘가요 내사랑'을 새롭게 편곡했다.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연주곡 '리버 플로우즈 인 유'(River Flows In You)의 메인 테마를 입힌 '잘가요 내사랑'은 피아노 선율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느낌으로 재탄생 됐다. 이날은 태민이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 '잘가요 내사랑-피아노 편곡버전'의 첫 문을 연다. 현재 태민은 방송에서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피아노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잘가요 내사랑’의 무대는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 포스터를 그대로 재현해 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은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잇시키 마코토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진 영상미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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