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조정신청' 김민수-김기만, 구단 제시액에 사인
OSEN 기자
발행 2009.07.03 09: 57

프로농구 서울 SK는 연봉 조정을 신청했던 김민수 김기만과 합의가 이뤄져 신청을 철회했다. 당초 2억 원을 요구했던 김민수는 1억 5500만 원(인센티브 1000만 원 포함), 1억 500만 원을 요구했던 김기만은 9500만 원(인센티브 500만 원 포함)에 구단 제시액대로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서울 SK는 12명의 1군 등록선수와 연봉계약을 모두 마쳤으며 18억 원의 샐러리캡을 모두 소진했다. 10bird@osen.co.kr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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