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비가 메간 폭스의 구애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와 흥미를 더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지 인콰이어러는 최근 '메간폭스, 비에 구애 중'(Singer Rains on Megan's love parade)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폭스가 지난달 9일 영화 '트랜스포머 2' 프로모션차 한국을 방문했을 때 당시 에이전트를 통해 비에게 수차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비 소속사 측은 3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소속사 측에는 메간 쪽으로부터 연락이 온 것이 없다. 비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았는지 그건 확인해 봐야 겠다. 그런데 현재 비는 화보 촬영차 프랑스에 있고 새벽 시간이다. 아직 확인 중이다"며 웃었다. 폭스는 지난 달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지금 누구와 데이트를 하고 싶은가'라고 진행자가 묻자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인 비와 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