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새롭게 투입되는 박소현이 방송 전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은 “‘실제로 맞선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친구들에게 얘기만 듣고 어떤 느낌일지 상상만 했었는데, 막상 ‘골미다’에서 맞선을 본다고 생각하니깐 떨린다. 어떤 사람과 인연이 될까 기대도 되고 많이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첫 녹화 당시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 덕분에 첫 녹화가 정말 즐거웠다”며 “녹화 중에 주민등록증과 초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하는 게 있었는데, 옛날 추억이 떠올라 좋았다”고 밝혔다. 박소현은 또 이상형에 대해 “밝고 편안한 느낌의 사람이 좋다”며 “예전에는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원했는데 지금은 내 일에 관심이 있고 서로 대화가 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소현은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는데 멋진 이상형을만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현은 현재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와 채널동아 ‘박소현의 시크릿가든’ MC,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 DJ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