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4일 잠실야구장에 벌어졌다. LG는 0-2로 뒤지던 4회말 두산 선발투수 김선우로 부터 두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고 조인성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대거 8득점 11-4의 대승을 거두었다. 6년만의 선발승을 거둔 김광수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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