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이 자신의 노래에 대한 미스터리에 대해 밝힌다. 이정현은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자신의 2집 수록곡 '너'에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있다고 털어놓는다. 최근 녹화에서 이정현은 노래 '너' 중 정체불명의 소리가 녹음돼 귀신소리 삽입 의심을 받은적 있다고 말했다. '너' 후렴부분에 희미하게 '야이야~'라는 소리가 녹음 되어 공포에 떨었던 경험을 이야기한 것. 이에 각국의 미녀들은 놀라며 "지금도 들을 수 있냐?"고 물었고, 이에 이정현은 "지금도 노래를 통해 들을 수 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 외에도 이정현은 2집으로 활동할 당시 파격적 콘셉트의 춤과 노래로 인해 자신을 신들린 사람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내가 연예인 대기실에 나타나면 사람들이 피해 길이 만들어졌다"고 억울한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