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홈인 사직구장이 올 시즌 처음으로 이틀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롯데는 5일 SK와의 사직 홈경기 입장권 2만85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진은 올 시즌 홈 38경기 중 8번째 매진기록으로 오후 6시 43분에 전좌석이 팔려나갔다. 특히 전날 7번째 매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매진을 이룬 것은 올 시즌 처음 있는 일이다. letmeout@osen.co.kr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졌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시즌 첫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부산=윤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