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크루즈의 아시아 전용 선박이었던 알레그라호가 올해 마지막으로 아시아의 바다를 항해한다. 유럽의 최대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는 지난 4월부터 아시아 일정에 기존 알래그라호의 약 2배 규모인 코스타 클래시카 선박을 증편했다. 또한 오는 2010년에는 2006년부터 아시아 일정을 전담해오던 코스타 알레그라호를 대신해 규모가 더 큰 코스타의 로맨티카 선박이 아시아의 바다를 누빌 예정이다. 클럽토마스에서는 오는 10월로 막을 내리는 알레그라호의 지난 4년간의 아시아 크루즈를 기념해 ‘한·중·일 크루즈 특가’를 선보인다. ‘굿바이!알레그라 한·중·일 크루즈 특가’ 상품은 상하이에서 출발해 일본의 가고시마와 나가사키, 후쿠오카를 지나 우리나라의 제주도를 거쳐 상하이로 다시 돌아오는 6박7일 일정으로 특가가 적용되는 날짜 선택 시 기존 가격인 220만원대에서 50% 이상 할인된 89만9000원에 한·중·일 크루즈를 경험해 볼 수 있다. 02-722-7590 (주)여행미디어 이고은 기자 www.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