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고 간편하게 시술되는 지방융해술, 플라즈마리포 비키니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그동안 비키니는 복부나 팔, 허벅지 등을 남김없이 드러내야 하는 과감한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 때문에 몸매에 관심이 없는 여성들은 ‘애초에’ 비키니를 엄두조차 내지 못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러한 여성들도 비키니의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 속옷처럼 과감했던 디자인이 주를 이뤘던 비키니 수영복 시장에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복부에 자신이 없는 이들을 위해 배꼽까지 내려오는 비키니 디자인이 나오거나, 복부의 가운데 부분을 원피스처럼 이어주어서 복부를 더욱 슬림해 보일 수 있도록 한 스타일도 나왔다. 또한 다리에 자신이 없는 이들을 위해 교묘하게 하체를 가릴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의 수영복이 출시되었다. 이에 여성들은 전체적으로 연예인처럼 날씬한 몸을 만들지 않고 부분적인 군살만 조금 다듬더라도 보다 마음 편하게 수영복을 선택하고 입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문제의 그 부분군살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메디포유사에서 출시된 ‘플라즈마리포’는 주사처럼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지방을 융해시키는 시술로 부분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워낙 가느다란 관으로 시술되어 큰 부담이 없는데다가, 시술 후 녹은 지방은 땀이나 소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되기 때문에 만족도가 더욱 높다. 지방을 융해시키고 이를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시키는 것은 일반적인 지방융해술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한 방향의 지방만 융해시키는 기존 시술과 달리, 플라즈마광은 360도 전 방향의 지방을 융해시키기 때문에 보다 짧은 시간에 지방을 더욱 많이 융해시킬 수 있어 시술 후 슬림해지는 효과는 더욱 크다. 또한 진피층 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탄력 효과까지 겸비하였다. 메디포유 사 관계자는 “시술은 예를 들어 허벅지와 복부를 함께 한다고 해도 약 1시간 이내에 완료가 될 정도로 빨리 끝난다. 또한 통증이나 붓기가 적기 때문에 시술 후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설명한다. 플라즈마리포는 “다시 섬세하게 손질한다”라는 뜻의 ‘바디리터치’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시술과정이 간단한 반면 효과는 2주만에 나타난다. 단, 여성은 생리기간에 시술 받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시술 후에는 술 담배를 자제해서 시술 후 회복이 더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