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한채영과 진구가 8월 13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한채영과 진구는 2006년 공효진, 2007년 온주완 이소연, 2008년 이정진 이연희에 이어 네 번째 홍보대사로 선정됐으며 7월 14일 있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개폐막식을 비롯한 영화제의 여러 행사에 적극 참석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측은 “한채영의 건강하고 당당한 이미지와 데뷔 이후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나가며 성장하고 있는 진구의 잠재성이 특성화된 영화제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이번 영화제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진구의 최근작인 ‘마더’와 한채영이 한창 촬영 중인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제천에서 촬영된 바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오는 7월 14일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개막작 및 상영작을 발표할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6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miru@os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