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터 하멜, 8월 첫 단독 내한공연
OSEN 기자
발행 2009.07.06 16: 58

세계가 주목하는 팝재즈 아티스트 바우터 하멜이 단독 첫 내한공연을 연다. 바우터 하멜은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야외 수변무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 음악계의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우터 하멜은 지난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2009'에 초청돼 재즈 보컬 마들렌느 페이루와 한 무대를 꾸미며 ‘재즈계의 신성’다운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인 바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첫 사랑처럼 달콤한 하멜의 음악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가 돋보일 별빛 가득한 호숫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사랑에 빠진 이들, 사랑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가슴 설레도록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한다. 금발에 싱그러운 미소로 여성 팬들을 몰고 다니는 하멜은 전곡을 작사ㆍ작곡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감미로운 보컬,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세련되고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사랑받고 있다. 바우터 하멜의 단독 첫 내한 공연에서는 팝 센스가 넘치는 '브리지(Breezy)’와 경쾌한 스윙 넘버 ‘디테일즈(Details)’,‘칩 샤도네이(Cheap Chardonnay)’등 1집 수록 곡들과 2집 '노바디스 튠(Nobody’s Tune)'의 ‘마치, 에이프릴, 메이(March, April, May)’‘인 비트윈(In Between)’등 히트곡들을 포함한 그의 전곡을 만날 수 있다. 이번 8월 30일 첫 번째 공연 직후 도쿄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할 바우터 하멜은 9월 6일 다시 서울을 방문해두 번째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한국 팬들에 대한 그의 애정을 느끼게 한다. happy@osen.co.kr 프라이빗 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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