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한주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하며 자존심 회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놀러와’는 12.7%의 전국 시청률로 월요일 심야 토크쇼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야심만만 2-요절복통 유.치.장’은 7.1%를,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사수하던 ‘놀러와’는 지난주 6월 29일 방송분에서 ‘야심만만 2’에 1위를 내주어야 했다. ‘야심만만 2’는 이시영, 배수빈 등이 출연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하지만 6일 방송된 ‘놀러와’는 왕 연기 전문 배우인 유동근, 조민기, 임호, 정태우가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치며 ‘야심만만 2’ 슈퍼주니어와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을 누르고 한주 만에 1위 탈환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