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는 협회 임원진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업무를 통해 대한야구협회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이사진을 추가 선임했다. 야구협회는 전 대학야구연맹 부회장이었던 김종업 태경문화사 대표이사와 이재원 신진금고 대표이사(전 협회 섭외이사)를 부회장으로 임명하였으며, 공석 중인 홍보이사에 구경백 전 홍보이사 겸 경인방송해설위원을, 특임이사에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관리지원 부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 위주의 이번 인사를 통해 아마추어 야구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오는 8월 한국(서울)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포함해 하반기에 치러질 각종 국제대회(8월-제23회 아시아선수권(일본), 9월-제38회 야구월드컵(유럽))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