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야구토토 랭킹 40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히어로즈-한화전이 스포츠토토팬에게 단연 인기 경기로 떠올랐다. 야구토토 랭킹 40회차 게임 대상 8개팀 가운데 히어로즈, 한화, 롯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히어로즈(43.78%), 한화(41.35%), 롯데(39.13%)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두산과 LG는 각각 29.64%와 35.97%를 득표해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 역시 히어로즈(45.61%)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롯데(41.45%), KIA(37.89%)가 뒤를 이었다. 반면 두산(32.02%)과 삼성(34.15%)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엇보다 최하위 한화는 12연패의 늪에서 탈출, 연승으로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히어로즈와의 상대전적이 5승 3패인 만큼 3연승을 노리고 있다. 우완 안영명이 선봉장으로 나선다. 안영명은 올 시즌 히어로즈전에 3번 선발 등판, 2승 무패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29로 좋지 않지만 시즌 6승(5패) 중 2승을 히어로즈전서 챙겼다. 특히 지난달 19일에는 8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다만 앞선 5월 20일에는 3⅔이닝 5실점으로 부진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타선에서는 뇌진탕 후유증에서 회복된 김태균이 정상가동되고 있어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히어로즈 선발은 좌완 마일영이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2군까지 다녀온 마일영은 두 번의 한화전에서 모두 패전을 안았다. 3승 6패, 평균자책점 6.15이지만 1군에 복귀한 뒤 구위가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걸만하다. 지난 1일 두산전서 5⅔이닝 1실점,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연패 중인 히어로즈는 타선이 주춤하고 있다. 과연 다시 살아나 중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지 궁금하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