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유영구 총재는 공석중인 사무총장에 이상일 총괄본부장을 내정하고 이사회의 서면 결의를 거쳐 선출할 예정이다. 또한, KBO는 본부장 제도를 폐지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조직을 종전 1본부 2담당 3부였던 것을 3개팀으로 축소하고 신설되는 관리지원팀에 양해영 팀장, 운영팀에 정금조 팀장, 홍보팀에 이진형 팀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전무와 상무 직제를 폐지하고 인원을 9명에서 7명으로 조직을 축소 개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