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4년 동안 메인 모델로 활약했던 ‘미스터피자’가 박보영, 유승호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미스터피자’는 2006년부터 문근영을 메인 모델로 기용해 “여성들을 위한 피자”라는 슬로건으로 업계 인지도를 쌓아왔다. 오랜시간 문근영이 모델로 활약하면서 ‘문근영 피자’로도 알려지는 등 화제가 됐다. 하지만 2009년 하반기부터 박보영, 유승호가 새로운 모델로 활약한다. 박보영 유승호는 7월 중으로 CF 촬영을 마친다. 캐스팅 관계자는 “피자는 젊 층이 즐겨 찾는 음식이다. 박보영과 유승호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유승호, 박보영은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노출 빈도도 높아 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호는 MBC 특별기획 ‘선덕여왕’에서 김춘추로 등장하며 박보영은 ‘과속스캔들’ 성공 이후 각종 CF를 섭렵하고 있다. 최근 옴니버스 영화 ‘시선 1318’이 개봉돼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