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남편은 '외조의 왕'"
OSEN 기자
발행 2009.07.07 16: 55

배우 윤손하가 “남편은 외조의 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8일 오전에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날’에서 윤손하는 남편과 10개월 된 아들, 그리고 한국에서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윤손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는 탓에 한국에서는 별로 살림할 수 있는 여력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남편은 “아내는 요리를 잘 하지만, 아내의 음식을 먹어본 지 1년이 넘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윤손하는 “남편은 외조의 왕”이라고 자랑하며 “결혼 후 설거지를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가 어딘지도 모른다”고 신혼처럼 지내는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얘기를 들은 성동일은 “통계적으로 3년이 고비다”며 “이제 곧 신혼의 분위기가 사라질 것”이라며 질투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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