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준이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경미한 부상이라 촬영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이후 예정된 화보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준 소속관계자는 “6일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시도하다 부상을 당햇다. 교관과 함께 탔는데 갑자기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떨어져 발목을 접질렀다. 다행히 높은 비행 중이 아니어서 큰 부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후 김민준은 발목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후 다시 촬영 장 복귀해 7일 오후 5시 현재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측은 “7일 통증이 악화되긴 했지만 운동 선수 출신이고 워낙 운동을 많이 했던 터라 잘 버티고 있다. 촬영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경과를 지켜본 뒤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민준은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치고 각종 화보 촬영이 예정돼 있다. 소속사 측은 “화보 촬영 일정을 미뤄야할까 고민도 했지만 본인이 예정대로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예정대로 진행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김민준 촬영 분은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