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8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두산은 5이닝 7피안타 무실점투를 펼친 선발 세데뇨와 친정팀을 상대로 2안타 1타점을 올린 유격수 이대수의 활약을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 승리를 거둔 두산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잠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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