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줘’, 일일극 1위 굳히기 돌입
OSEN 기자
발행 2009.07.09 07: 59

MBC 일일연속극 ‘밥줘’가 주인공 영란(하희라 분)의 본격적인 복수와 함께 일일극 1위 굳히기에 나섰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밥줘’는 16.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3일 15.5%, 6일 15.4%, 7일 16.9%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동시간에 방송되는 KBS 1TV ‘다함께 차차차’는 3일 12.4%, 6일 13.3%, 7일 13.0.%, 8일 12.9%를 기록하며 제자리 걸음 중이다. 8일 방송된 ‘밥줘’에서는 남편 선우(김성민 분)에 대한 영란의 복수가 가족적 복수로 규모가 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큰 언니 영심(김혜선 분)에 이어 막내 영미(오윤아 분), 친정 엄마(이효춘 분)까지 선우에 대한 복수에 합세한 것. 한편 뻔뻔한 남편 선우는 화진(최수린 분)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영란의 속을 뒤집고, 영란 역시 선우에게 애정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음을 밝히며 ‘정면전’을 선포했다. 한편 ‘밥줘’는 선우와 화진, 영란의 가족들의 본격적인 전쟁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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