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서인영의 신상친구'의 서인영이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신상친구 후보들과 깜짝 태국여행을 떠났다 서인영은 지난 6월 말 출연진과 태국 여행에 나섰고 제작진은 후보 친구들에게 200바트(7천원)를 주며 "이 돈으로 서인영과 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미션으로 제시했다. 이에 한 친구가 태국 전통 의상을 차려 입고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생각해냈다. 태국 전통 의상을 차려 입고 공주로 변신한 서인영은 특유의 도도한 눈빛보다는 온화한 미소로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서인영은 “나 정말 태국 공주 같아?” 라고 제작진에 재차 물으며 “내가 신데렐라는 해봤는데 공주는 안 해봐서 많이 부족할 텐데” 라며 “하지만 이렇게 전통 의상을 입고 공주처럼 사진을 찍으니 너무나도 신이 난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서인영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 지 신기하다”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서인영의 신상친구'는 매주 목요일 저녁 Mnet에서 방송한다. miru@osen.co.kr Mne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