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휴식 없는 라디오 생방송 진행 '정성 가득'
OSEN 기자
발행 2009.07.10 08: 13

브라운아이즈 윤건이 MBC FM4U '꿈꾸는 라디오'를 한달째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타블로의 하차 이후 지난달 15일부터 DJ를 맡고 있는 윤건은 첫방송 이후 한달여 기간 동안 휴일도 갖지 않은 채 생방송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타 라디오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녹음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생방송 행진은 청취자와 호흡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윤건 및 제작진의 남다른 각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코너 중 '한 사람을 위한 피아노'는 매일 한 사람의 청취자만을 위해 전화 연결을 해 윤건이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해주는 로맨틱한 코너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건은 "앞으로 휴일이 필요하긴 할 것 같지만 가급적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는 생방송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찬이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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