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아웃사이더, 한 무대서 '속사포' 랩 선보인다
OSEN 기자
발행 2009.07.10 08: 57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윌이 아웃사이더와 한 무대를 꾸민다. 케이윌과 아웃사이더는 1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속사포 랩을 선보인다. 케이윌은 최근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랩을 약 열흘간 꾸준히 연습한 끝에 아웃사이더와 거의 비슷하게 라이브 속사포 랩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케이윌과 아웃사이더가 함께 랩을 하는 동영상이 올려진 지 3일 만에 조회수가 21만 건을 기록했고 이 연습 동영상에는 케이윌이 지난 10일간 방송국 대기실, 차안 등 일상에서 연습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아웃사이더와 함께 입을 맞춰 랩을 연습하는 모습 중 한 부분에서 계속 NG를 내는 코믹한 장면이 담겨 네티즌에게 웃음을 준다. 아웃사이더는 영상에서 “지금까지 본 사람 중 가장 발음이 정확하고 빠르다”며 케이윌에게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케이윌은 “재미삼아 한일이 이렇게 큰 반응을 일으킬 줄 몰랐다. 이번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웃사이더와 함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 하겠다” 고 밝혔다. 케이윌은 1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2PM의 택연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1초에 한방울'을 재편곡해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며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 OST인 ‘사랑을 벌이다’를 선보인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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