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MBC에 입사해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과 토리노동계올림픽을 중계하며, 2008년에는 중국 베이징올림픽을 중계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MBC 임경진(37) 전아나운서가 후배 양성을 위해 전임강사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경진 아나운서는 안정된 말솜씨와 뛰어난 언변과 함께 판단력이 중요한 스포츠캐스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그가 전임으로 강의를 맡고 있는 아카데미는 드림비젼아카데미(www.dvbacademy.co.kr)로 역삼동에 위치해 있다. 드림비젼아카데미는 최신방송장비(Full-HD급)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에서는 아나운서, 쇼호스트, MC리포터, 스포츠캐스터, 기상캐스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경진아나운서는 아나운서반과 스포츠캐스터반의 전임강의를 맡고 있으며 그 외에 발음과 발성에 대한 기본 강의도 맡고 있다. 2008년 9월에 개인적으로 교육사업을 하기 위해 MBC를 그만둔 임경진 아나운서는 개인적으로 교육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기 위해서 2009년 5월부터 드림비젼방송아카데미에서 전임강사를 맡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드림비젼아카데미의 장용수원장은 임경진아나운서를 전임강사로 영입을 하며 기존에 운영되어오던 아나운서전문반과 함께 요즘에 스포츠 방송이 인기를 얻으면서 스포츠캐스터 반을 따로이 운영해 오고 있는데, 임경진아나운서의 열띤 강의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아주 좋다고 전했다. 임경진아나운서는 때로는 엄한 선생님으로 통하지만, 학생들의 진로 상담에 있어서는 선배된 입장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자신의 일처럼 상담해줘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선생님으로 통한다고 장용수원장은 전했다. 드림비젼아카데미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서 7월 특강을 준비했으며, 직장을 다니는 예비아나운서와 예비방송인들을 위해 주말반도 따로이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508-8822) [OSEN=방송연예팀]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