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박지헌, "네 살 된 아이 있다" 고백
OSEN 기자
발행 2009.07.10 09: 19

V.O.S의 리더 박지헌이 네 살 된 아이가 있다고 밝혔다. 박지헌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7년간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네 살 된 아이가 있다. 또 아내는 8월 말에 둘째를 출산한다"고 말했다.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씨는 중학교 3학년 때 펜팔로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사랑을 가꿔오고 있다. 2005월 10월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고 서울 합정동에서 함께 생활하며 사실상의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 첫째 아들을 낳았고 ‘찬란하게 빛나라’는 의미로 빛찬이라고 이름 지었다. 두 사람의 혼인신고에 앞서 아이의 출생신고를 먼저 하게 돼 빛찬은 호적상 아내 서씨의 아들로 돼 있다. 서씨는 현재 둘째를 임신, 8월말 출산 예정이다. 박지헌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전 전화통화에서 "이 사실을 밝힐 시점을 놓고 본인과 고민 중이었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박지헌은 11월께 아내 서씨와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