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과 7년째 열애 중임을 최근 공개한 박한별이 방송에서 "오랜 연애 유지 비결은 밀고 당기기를 잘해서"라고 털어놨다. 박한별은 11일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최근 참석해 윤하의 '기다리다'로 수줍게 가창력을 뽐낸 뒤 MC 김정은과의 토크에서 세븐과의 오랜 연애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가수 이정현이 "멋진 남자와 7년간이나 장기 연애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냐"고 돌발질문하자 박한별은 쑥스러워하며 "원래 닦달하는 스타일이 아닌 쿨한 성격이다.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밀고 당기기를 잘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박한별은 "친구와 만나 술을 마셔도 한번도 필름이 끊겨 본 적 없다"고 말하며 "특히 소주를 즐겨마신다"며 소탈한 면모를 과시했다. miru@osen.co.kr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