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리뷰]KIA 돌아온 윤석민의 위력은?
OSEN 기자
발행 2009.07.12 11: 01

돌아온 윤석민의 위력은? KIA 우완투수 윤석민(23)이 12일 광주 두산전에 출격한다. 어깨통증으로 장기간 휴식을 취해왔다. 지난 6월17일 잠실 두산전 이후 24일만의 등판이다. 올시즌 두산과의 경기에서 부진했다. 올해 3경기에 등판, 17⅔이닝동안 11실점으로 부진했다. 설욕전이나 다름없다. 팀에게도 중요하다. 올해 2승3패 7세이브를 따냈다. WBC 맹활약 이후 시즌을 개막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선발투수로 위력을 드러내지 못했고 소방수 한기주의 불안으로 대체 소방수로 나서 7세이브를 따냈다. 그러나 선발복귀를 원하고 있는데다 한기주가 부활 가능성이 생기자 다시 복귀했으나 어깨통증이 찾아왔다. 계속 활약 가능성을 읽을 수 있는 등판이다. 두산은 이재우를 내세웠다. 필승미들맨으로 활약했으나 6월21일 문학 SK전부터 선발투수로 기용되고 있다. 필승카드라고 볼 수 있다. 올해 방어율 2.89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 4경기에서 20이닝 8실점했다. 선발방어율은 3.60이다. 두산은 KIA의 경기를 잡고 선두 SK에 한 발 다가서려는 의지이다. 비 때문에 생긴 타선의 컨디션이 변수로 작용한다. 원정팀이 불리하다. 아무래도 운동장보다는 숙소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을 수 있다. 두산의 클린업트리오가 힘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윤석민에게 강했기 때문에 타선의 힘이 더욱 중요하다. 팀타율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아직까지 타선의 힘이 약하다. 최희섭이 클린업트리오에서 제외됐다. 안치홍과 이종범의 테이블세터진, 클리업트리오의 득점타가 잘 연결되지 않는다. 윤석민의 호투를 전제로 한다면 두산 이재우를 맞아 3~4점을 뽑아야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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