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ACL 상대' 스콜라리의 부뇨드코르 15연승
OSEN 기자
발행 2009.07.13 07: 45

포항 스틸러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서 맞붙게 될 우즈베키스탄의 부뇨드코르가 리그 15연승을 질주했다. 부뇨드코르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밤 열린 리그 15라운드 경기서 전반 21분 알리쿠로브 오토골의 선제골과 후반 13분 하사노프의 추가골을 앞세워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파흐타코르에게 2-1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부뇨드코르는 리그 15경기서 전승을 거두며 15연승(승점 45, 44득점 5실점)을 내달렸고 2위 파흐타코르(승점36, 11승3무1패)와 승점 간극을 9점차로 벌렸다. 부뇨드코르와 18개월 계약을 맺고 7월 1일 지휘봉을 잡은 스콜라리 감독은 리그 14, 15라운드와 컵대회서 승리를 거둬 3연승을 내달리며 명장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리그 14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히바우두는 이날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으로부터 '6월의 세계 최고 클럽팀'으로 선정됐고 최근 리그 4연승과 시즌 7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포항과 부뇨드코르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9월 2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1차전, 30일 포항서 2차전이 치러진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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