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VS 패떴, 불붙은 주말예능 1위 전쟁
OSEN 기자
발행 2009.07.13 08: 14

KBS 2TV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가 치열한 주말예능 1위 접전을 벌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21.8%를 나타냈다. 지난 주 5일 방송이 기록한 17.5%보다 무려 4.3% 포인트 높은 수치다. 분리편성 되어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는 21%,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는 각각 8.1%를 기록했다. '패밀리가 떴다'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19.7%보다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 AGB닐슨미디어 기준으로는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1박 2일'과 '남자의 자격'으로 구성된 '해피선데이'에 내주게 됐다. '이변'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각변동'으로 부를 수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로는 '패밀리가 떴다'가 26.6%, '해피선데이'는 23%를 나타냈다. '패밀리가 떴다'가 25%가 넘는 높은 시청률로 1위를, '해피선데이'가 그 뒤를 바짝 좇고 있다. '해피선데이'는 고정 시청층이 두꺼운 '1박 2일'과 함께 새로 런칭한 '남자의 자격'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해피선데이'란 브랜드 자체의 강화에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패밀리가 떴다'는 박시연, 박해진 새 멤버들 투입으로 또 다른 변화를 그리고 있다. '패밀리가 떴다'의 독주체제가 끝난 주말 예능의 치열한 접전이 기대를 모은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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