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름다움을 향한 비밀수련이 이루어지는 요가학원에서 일어나는 공포스럽고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영화 ‘요가학원’이 도발적인 카피와 기괴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요가학원’의 티저 포스터는 음산한 기운이 가득한 붉은 방안에 얼음장 같이 핏기 없는 얼굴로 그에 대비되는 선명한 붉은 의상을 입고 비정상적인 포즈로 누워있는 여성을 정면에 배치하여 보는 이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 잡는다. 실제 ‘요가학원’ 세트에서 촬영된 이 포스터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뒤틀린 팔과 꺾인 다리 비주얼로 기묘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매끈한 몸매와 흘러내리는 듯한 붉은 바디에서 풍기는 섹시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영화 ‘요가학원’에서 효정(유진)의 자존심을 자극하며 비밀스런 요가 수련으로 안내 하는 선화 역을 열연한 이영진은 티저 포스터를 통해 충격적이지만 모델 출신다운 그녀만의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베일에 싸인 간미희 요가학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섬뜩한 공포를 예고하는 충격적인 비주얼에 “너도 예뻐 지고 싶어?”라는 도발적인 카피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움에의 욕망’을 직접적으로 자극한다. 거기에 ‘그녀가 아름다워지는 무서운 비밀’ 이라는 태그는 아름다움에 대한 끝없는 집착과 욕망이 불러올 기괴한 사건을 예고한다. ‘요가학원’은 외모에 각기 다른 콤플렉스를 지닌 5명의 여자가 불멸의 아름다움을 갖게 해준다는 요가학원을 찾으며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을 다룬 공포 영화이다. 조은지 유진 김혜나 차수연 이영진 황승언 등이 출연한다. 8월 20일 개봉.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