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11년 만에 컴백한 그룹 노이즈가 후배 가수 빅뱅이 본인들을 몰라봤다는 굴욕담(?)을 털어놨다. 노이즈가 13일 KBS 해피FM ‘이윤석 윤정수의 오징어(106.1mhz)’에 출연했다. 요즘 아이돌 가수들이 모두 어린데 노이즈를 몰라보는 후배가수는 없냐는 DJ의 질문에 노이즈는 ‘빅뱅’의 얘기를 꺼냈다. 멤버 한상일은 "KBS ‘뮤직뱅크’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양현석과 만난 적이 있다”며 “양현석과 만나기전 가수 대기실에서 빅뱅을 만났는데 빅뱅에게 '양현석 사장님께 안부 좀 전해달라'고 하자 빅뱅은 '누군데 우리 사장님한테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나'라는 듯한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가) 너무 선배라 그런지 후배들이 대기실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2NE1은 대기실에 직접 찾아와 CD를 전해줬다며 기쁨(?)을 표현했는데, 한상일은 "너무 반가워 2NE1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는데 2NE1 매니저가 우리를 밀쳤다. 우리가 가수 노이즈인 걸 모르고 2NE1을 헤치는 사람들인 줄 알았나보다"고 고백했다. crystal@osen.co.kr 노이즈 홍종호와 빅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