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칠숙-소화 적에서 동지로? 묘한 관계 형성에 ‘궁금증’
OSEN 기자
발행 2009.07.14 08: 58

MBC 창사특집 ‘선덕여왕’에서 초반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어 주었던 미실의 화랑 칠숙(안길강 분)과 덕만의 유모 소화(서영희 분)가 재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 사막 지역에서 유사에 빠져 죽은 줄만 알았던 소화와 칠숙은 13부 엔딩으로 재등장을 알렸다. 소화 역시 14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둘은 중국에서 신라로 들어온 사신단 속 상단과 함께 귀환했다. 과거 추격자와 쫓기는 자의 신분으로 만난 두 사람은 10년이 지난 후 극중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숙과 소화 역의 안길강과 서영희 역시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를 아직도 모르지만 앞으로발전될 두 사람의 이야기에 기대를 표시했다. 극 초반 긴장감 넘치는 추격 장면으로 ‘칠미네이터‘라는 인터넷상 애칭을 얻기도 한 안길강은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시니 기분 좋을 따름”이라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배우로서도 한 명의 시청자로서 궁금증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13일,14일 방영되는 15,16부에서 칠숙은 덕만(이요원 분)을 잃어버린 줄 알고 실어증에 걸린 소화를 데리고 깊은 산중으로 숨어 평생을 보내려고 떠난다. 하지만 미실(고현정 분)이 칠숙의 행방을 찾아내 과거 화재로 눈을 다친 칠숙을 회생시켜 영웅 미담으로 선전하려는 계략을 꾸미게 되고, 칠숙이 미실의 작전에 넘어가면서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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