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얼짱' 수식 구혜선한테 업혀간 것"
OSEN 기자
발행 2009.07.14 11: 55

배우 남상미가 “얼짱 출신 배우라는 수식에 대해서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영화 ‘불신지옥’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얼짱 출신 배우에 대한 질문에 남상미는 “저는 구혜선씨처럼 인터넷 5대 얼짱 출신이 아니다. 아르바이트할 때 사진이 인터넷에 올려져서 얼짱으로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저는 살짝 구혜선씨한테 업혀간 케이스이다. 하지만 얼짱이라는 수식에 대해서는 너무 감사하다. 연기라는 것을 할 수 있게 한 네임이라서 너무 감사하다. ‘얼짱’이라는 것은 너무 감사하다. ‘얼짱’이 부끄럽거나 그렇지 않고 감사하다. 80세가 넘어도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8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불신지옥’은 신들린 동생의 실종 이후 시작된 이웃 사람들의 죽음,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 최초로 무속신앙과 종교라는 소재를 공포영화에 접목시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차세대 호러퀸 남상미와 충무로 연기파 배우 류승룡, 신들린 소녀 소진 역할을 맡은 심은경 등 신뢰감을 주는 배우진에 장영남, 문희경 등 연극무대에서 실력을 쌓은 조연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rystal@osen.co.kr 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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