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팡질팡 ‘우결’, 실제에서 다시 가상으로?
OSEN 기자
발행 2009.07.15 10: 09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탤런트 박재정과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새로운 커플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결’의 컨셉트에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MBC 관계자는 “박재정과 유이가 ‘우결’에 새로운 가상 커플로 투입될 예정이다. 아직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면 컨셉트 등을 놓고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실제 커플인 김용준-황정음 커플도 계속 출연할 예정이다. 실제 커플 한 쌍과 가상 커플 한쌍의 구조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실제 커플을 투입하면서 현실감을 더한 ‘우결’에 또 다시 가상 커플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새로운 가상 커플의 등장이 실제 커플인 김용준-황정음의 현실감마저 떨어뜨릴까 걱정된다’ ‘가상 커플에서 실제 커플로, 그리고 다시 가상 커플로 바뀐 일관성 없는 컨셉트가 실망스럽다’ ‘실제커플이 등장하면서 얻은 긍정적인 효과를 왜 굳이 가상 커플을 투입하면서 상쇄시키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재정과 유이는 MBC 창사특집 ‘선덕여왕’에서 각각 화랑 사다함과 미실 고현정의 아역으로 출연해 짧게나마 연인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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