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캐피탈 가세로 배구계 15년만에 '함박웃음'
OSEN 기자
발행 2009.07.15 12: 09

제6구단 우리캐피탈의 창단으로 배구계가 오랫만에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창단식을 열고 6번째 남자 프로배구팀으로 힘찬 닻을 올렸다. '하나된 우리! 도전하는 우리!! 정상에 서는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우리캐피탈은 서울을 연고지로 정했다. 이미 우리캐피탈은 지난 1월 시범경기(2승4패) 때 팬들에게 선을 보이며 신고식을 마쳤다. 당시 우리캐피탈은 2승4패를 기록하며 신생팀 다운 패기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엿보였다. 김남성 감독은 출범식서 "서울을 연고로 하는 우리캐피탈은 배구의 메카인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쓰게 됐다"면서 "서울 시민에게 배구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창단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배구 인기의 부활을 이끌겠다고 자신했다. 지난 1994년 삼성화재를 마지막으로 신생 구단의 탄생이 멈추었던 배구계는 이번 우리캐피탈의 창단으로 인해 크게 고무된 상황. 임태희 배구연맹 회장은 "우리캐피탈의 창단으로 배구계의 새 바람을 일으켜 계속된 팀 창단으로 중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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